검색결과 리스트
글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를 건넜습니다.
배를 타고 도버를 건넌적이 있었는데 힘은 들지만 배를 타고 건너는 것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영국의 하얀 절벽은 정말 아름답거든요.
프랑스의 시골은 왠지 영국과 다릅니다. 빠른 기차를 타고 가는데 정확히 표현하기 힘들지만 많이 다른 분위기 입니다. 가장 큰건 역시 농장물이 달라서이겠죠?
영국 보다 붐비는 파리의 기차역에 도착해서 한참을 헤매서 숙소에 도착...
자 그럼 파리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이 무었이 있을까요 ? 저는 에펠탑.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몽마르뜨.... 몽마르뜨 언덕 ? .. 몽마르뜨에 가자~~~
첫 코스는 몽마르뜨입니다.
영국보다 따뜻한 파리가 웬디는 좋습니다. 몇일을 덜덜덜 떨고 오더니 신이 났네요
여기는 그리스나 포르투칼의 뒷골목 분위기 입니다. 물론 아직 두곳을 못 가봤지만 왠지 이런 분위기 일 것 같아요..
파리에 와서도 공부 하시는 웬디님..
몽마르뜨를 계속 저렇게 걷습니다..
그림도 한번 봐 보고...뭘 그렸나...??
또 책을 펴고 걷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크레 퀘르 대성당 앞에서 포즈도 취해 보고.. 이동
개선문에 가 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 마땅히 사진을 찍을곳이 없어요.. 길 한복판에서 찍을 수도 없고..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카메라 입니다. 광각 렌즈를 안 가지고 왔네요....ㅠㅠ
차가 덜 지나갈때...저도 찰칵..
이건..
한국에서도 흔히 보는 굴다리 입니다.. 물론 조명이 좀더 많지만요..
오~~ 상제리제~~ 오 ~~샹제리제~~
뭐...다른것도 없고만....이라는 저의 생각과..
쇼핑 생각에 신이난 웬디와는 같은곳에서 다른생각을...ㅋㅋ
그리고..또 걷습니다..
줄창 걷습니다..
힘드나? 표정이..영...
여긴 어디지?
이집트에 있어야 할 오벨리스크가 여기에도 있네요.. 저걸 실어온걸 보면 참 대단 합니다..뽑아서 싣고 왔을텐데..
걷다 보니..살짝..피곤..
공부하고..
또 오벨리스크네..
이곳은 세느강
강보다는 수로 같은 느낌 ? 한강 정도는 되야지 강이지...ㅋㅋ
또 뒷골목 배회중..
먹고.. 앗 바게트다..
또 걷고..
또 걷고..
이곳은 어디일까요 ?
어딘데 저런 표정이 나오죠?
바로 이곳!!
쁘랭땅 백화점..
참 대단하죠 ? 그냥 버스 타고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내린곳이 이곳 쁘랭땅 백화점입니다..
그러니 저런 표정이 나오죠...
그런데 사실 의도하고 웬디가 버스 노선을 외워서 저를 이리러 데리고 온건 아니겠죠?음..그럴리는 없는데..
아.. 좀 지치기는 하네요..
여봉 ~!! 딴데 가자..
불이 켜 지길 기다리며...
지루 한 시간을 보내다가...
어~~ 뭔짓이지 ?
참내..지금 보니..그때가 신혼은 신혼이었군요...ㅡㅡ
난..이런 잔디밭이 좋습니다. 촌놈이라 그런지 푸르른 이러한 곳이 참 좋아요. 사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파리에서 일하는 정윤이..만나서 맥주 한잔 ~ 캬..
얼른 너도 장가 가라..
평화의 벽
저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전쟁과 재난이 없는 그런 평화로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어...기울어졌나 ?
에펠탑의 야경이 아름답네요..
왜 ! 좋아 ? . .. 손을 확 놨어야 하는데...ㅋㅋ
예술과 낙서의 경계..
이건 예술일까요 ? 낙서일까요?
아무튼 우리가 보기엔 좋아보입니다.
예뻐보이고..
저는 예술에다 한표 ~~
사실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들어갈 한 장면입니다. 몽주 약국이란곳에 웬디는 쇼핑을 갔답니다.저는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도져히 견딜수가 없어서 ......^^;; 몽주 약국 앞에 찻집에 갔지요.. 혼자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여유있고 좋았던지 ...
커피 맛은 어땟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도 좋았을겁니다..^^
마르세..마르쉐 인가 ? 오일장 같은 건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상설 시장이었나?.. 이렇게 장이 열립니다.. 물론 이곳도 몽주 약국 옆에 있던 곳이예요..여전히 우리 마님께서는 쇼핑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산책 .. 아직 너무 좋아요
앗...쇼핑을 마치시고 돌아오셨네요..역시 쇼핑 후에 웬디의 모습은 정말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아요.. 과일가게가 이쁜데 왜 치즈가게 앞에서 포즈를....
그리고 숙소로 오는길...
Metro 입니다. 영국은 튜브나 .. 언더그라운드라고 하는데 파리에선 매트로라고 하네요.. 메트로와 영국의 튜브는 비슷한듯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굿 바이 파리~~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0) | 2012.06.06 |
---|---|
루브르.퐁피두센타.오랑주리.노틀담 (0) | 2012.06.06 |
로뎅 미술관 (0) | 2012.06.03 |
런던 여행기 (0) | 2012.05.26 |
5월 16일 세부 가족여행 (0) | 2012.05.19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