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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집트는 어느날 갑자기 피라미드가 보고 싶다 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 되었답니다. 그럼 .. 가자 ~!! 이렇게 시작한 여행이지요. 봄 내내 수선화를 따서 모은 돈으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출발한 이집트 여행입니다.
하늘에서도 피라미드는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구조물 입니다. 피라미드에 가면 낙타를 타라 말을타라 별의별 삐끼들이 드글드글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객행위에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잘 타지 않지만 어찌됫던 이렇게 낙타와 말을 타게 되었네요..^^
피라미드가 워낙 거대해서 상대적으로 스핑크스는 고양이처럼 작아 보입니다..^^
카이로에서 몇일을 보내고 다합으로 왔습니다. 다합은 카이로보다 먹거리가 많네요..
한동안 제가 가장 사랑했던 사진중 하나입니다.. 달빛이 홍해에 비치고 제 뒤에는선인장도 보이네요... 숙소 뒤에서 찍은 사진.. 지금은 카메라가 좋아져서 더 잘찍을 수 있을텐데요...
제가 가본 해변중 가장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하얀 모래로 바다의 색을 몇마디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저의 보라색 반바지가 별루네요..
마르스 마트루 해변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바닷가 인데 .. 여기에서 동네 건달에게 걸려서 경찰서 까지 갔답니다..않좋은 추억이 있는 아름다운 마르사마투루...
사막 여행을 하기로 결정~~사파리를 같이 가기로 한 두명입니다.. 저의 표정은 왜 저럴까요? 아마도 미모의 파란눈에 긴장을 해서 인지...ㅋㅋ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뭐라더라...멋진 말이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표현하기에도 좀 부족하고요..
이렇게 바람이 불면 고운 모래가 밤새 날려서 다음날은 또 지형이 바뀝니다.. 그래서 사막에서는 길 잃기가 쉬운것 같아요..
꼭 합성 같죠 ?
이것도 합성 같네요.. 정말 초최한 저의 모습...
해가 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인데 집사람은 싫어해요. 뭔가 고독해 보이기도하고..
앗..아래의 사진은 일몰이 아니라 일출 사진입니다. 시내산의 일출 사진이고..
이건 사막의 일몰 입니다. 뭐 다를게 없네요 . 그냥 지평선 아래로 그냥 태양이 쏙 ..
앗..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가 있어서라던데.. 이곳은 클레오파트라 배스 라는 곳 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원정갔다 올때 들러서 목욕 하는 곳 이라네요..
사막 한 가운데 이렇게 오아시스를 만나면 .. 그 신비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새하얀 사막과 그곳에 호수..생각만 해도 멋지죠?
갑자기 시내산으로 점프~~
시내산은 그 전날 다합에서 세시간이 넘게 봉고차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아마도 네시간인가? 암튼 오랜 시간 봉고를 타고 가서 다섯시간인가를 오릅니다. 나무 하나 없는 이 산을 달빛에 의존해서 오르는 일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르는 내내 드는 생각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을 모세 가 어땟을까 또 어찌 그 돌판을 들고 내려왔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르게 됩니다..
앗..이곳은 재훈이네 집 인것 같네요.. 시내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재훈이 건이 영심이 누나. 코이카 자원봉사 하던 사람들인데 몇일을 또 이집에 머물다 갑니다. 너무 따뜻하게 맞아 줘서 아직도 고맙게 느끼는 사람들 입니다...
여기는 예수 피난처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유년 시절을 여기에 피해서 계셧다고 하네요.. 그런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경건해 지게 됩니다.
좀 바보 처럼 나왔네요..ㅋㅋ
이집트의 가장 놀라운 건축물은 저는 피라미드보다 아부 심벨 이었습니다. 저 커다란 것을 하이 댐에 잠기는 걸 막기 위해 옮겼다고 하네요. 조각 조각 잘라서.. 저 규모는 정말 놀랍습니다.
갑자기 알랙산드리아로 뿅... 이집트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알랙산드리아..
마지막으로 시샤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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